큐렉소, 교세라(KYOCERA) 그룹과 ‘큐비스-조인트’ 독점 판매 계약식 개최
Date : 2023-06-07
- 인허가, 판매 시점 및 실적 목표, 마케팅 전략 등 논의
- 큐비스-조인트’만의 오픈 플랫폼 및 액티브 인공관절 수술로봇 차별화로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 기대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 대표이사 이재준)는 최근 일본 교토에서 교세라그룹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일본 독점 판매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교세라그룹과 ‘큐비스-조인트’ 독점 판매 계약식
* 설명 : 큐렉소 이재준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교세라그룹 메디컬사업본부 ‘히데후미 타케모토 (Hidefumi Takemoto) 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료 : 큐렉소
교세라그룹과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은 인도 인공관절 1위 기업 ‘메릴 헬스케어(Meril Healthcare)’ 및 미국 관계사 ‘씽크 서지컬(Think Surgical, Inc.)’에 이은 해외 기업과 맺은 세 번째 판매 계약이다.
일본은 세계 최고 초고령 국가 중 한 곳으로 statista.com 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 일본 정형외과는 약 4,880여 곳으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일본 정형외과 기기 매출은 36억 달러에서 56억 달러로 연평균성장률이 약 6.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ReportLinker 'Global Orthopedic Surgical Robots Industry'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일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약 35.9%로 전망되고 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교세라그룹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공관절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양사의 협력을 발휘하여 인허가, 판매 시점 및 실적 목표, 마케팅 전략에서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세라(KYOCERA) 그룹 소개>
교세라그룹은 창업자인 ‘가즈오 이나모리’에 의해 1959년 "교토 세라믹(KYOTO CERAMIC Co., Ltd.)"으로 설립된 이래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1982년 지금의 "교세라(KYOCERA Corp.)"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3년 3월 말 기준 그룹 매출 규모는 15,114백만 달러이며 총 298개의 계열사와 81,2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교세라그룹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반도체 및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는 핵심 부품 사업(Core Components Business), 전자 부품 사업(Electronic Components Business), 환경, 정보통신 및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솔루션 사업(Solutions Business)이며 의료 사업은 2004년 ‘교세라 메디컬(KYOCERA MEDICAL Inc.)’로 시작하여 2017년 핵심 부품 사업부문(Core Components Business)에 편입되어 세라믹과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관절 및 임플란트 제품을 통해 의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