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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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뉴로메카와 의료 로봇 매니플레이터 구매 계약 체결
● 원가 절감 통한 수익 확대 및 안정적 품질, 수급 기대…최적 의료 로봇 및 제어기 개발 협력의료 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 이재준)는 로봇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뉴로메카'와 의료 로봇 매니플레이터를 비롯한 주요 모듈에 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매 계약은 지난 4월 큐렉소와 뉴로메카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결과물이다.큐렉소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모델명 : CJ150)'큐렉소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관절 수술 로봇의 시제품 매뉴플레이터를 공급받아 품질 점검을 마친 후 2024년에 생산될 의료 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며 품질과 수급의 안정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이재준 대표는 "뉴로메카와의 파트너십은 단기적으로 양사 이익을 도모하는 동시에 향후 최적의 의료 로봇 및 제어기 개발에 있어 양사가 협력을 공고히해, 큐렉소의 새로운 의료 로봇 기술의 개발과 가치를 차별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에서 대표 의료 로봇 기업인 큐렉소의 역할과 가치를 증명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큐렉소는 새로운 전문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모든 의료시설에 우리의 enable 및 robotics technology를 확대하는 글로벌 의료로봇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582
Date : 2023-07-03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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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리뉴얼 제품 FDA 승인
3개의 신규 기능 추가지난해 12월 국내 허가 획득큐렉소는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2.0'(모델명 CS200, 사진)이 미국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큐비스스파인은 척추경 나사못을 정확한 위치로 안내하고 고정하는 척추수술 로봇이다. 위치추적센서를 기반으로 수술계획을 실시간으로 보정할 수 있다. 3차원(3D) 영상기기(O-arm) 및 2차원 영상기기(C-arm) 영상을 이용해 수술 도구를 목표 위치로 안내한다.CS200는 기존 큐비스스파인을 개선(리뉴얼)한 차세대 제품이다. 3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수술 전에 촬영한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를 수술 중 촬영되는 3D 영상과 정합(두 개 이상의 다른 이미지를 겹쳐서 비교하는 것)해 활용하는 기능이 추가됐다.네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수술 도구의 종류도 늘어났다. 구멍을 뚫는 수술 도구(Bur, Awl) 등에 네비게이션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수술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각 도구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환자가 다양한 자세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기능도 추가됐다. 엎드린 상태뿐 아니라 측면으로 누운 상태에서도 수술 도구를 가이드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환자의 자세 변경 없이 수술을 지속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술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큐렉소 측은 강조했다.큐렉소 관계자는 "CS200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하고 지난 4월 국내 병원 계약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미국에서 학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6263948i
Date : 2023-06-28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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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CUVIS-spine (CS200) 6월 23일 FDA 승인
척추경 나사못 삽입 수술용 네비게이션 기반 척추수술로봇 CUVIS-spine(CS200) 리뉴얼 버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았습니다. CUVIS-spine의 새로운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사전 수술 계획 : 진단 CT 기반의 수술 계획을 2D-3D 영상 정합을 통하여 수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 중 3D 영상(O-arm, 3D c-arm) 또는 x-ray 영상기반 수술 계획 방법과 더불어 최상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 계획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네비게이션 수술 도구 : 네비게이션이 가능한 Burr, Lenke probe 및 Awl이 추가되어, 수술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수술 도구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자세에서의 수술 도구 가이드 : 환자가 엎드린 상태 뿐만 아니라 측면으로 누운 상태에서도 수술 도구를 가이드 할 수 있어 환자의 자세 변경 없이 수술이 가능해 수술 시간이 단축됩니다.
Date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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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日교세라그룹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독점 판매 계약
성공적인 일본 진출 기대이재준 큐렉소 대표(사진 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와 히데후미 타케모토 교세라그룹 메디컬사업본부 본부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큐렉소큐렉소는 일본 교세라그룹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에 대한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큐비스-조인트 독점 판매 계약은 인도 메릴헬스케어, 미국 관계사 씽크서지컬에 이어 해외 기업과 맺은 세 번째 계약이다.교세라그룹은 핵심 부품 사업, 전자 부품 사업, 솔루션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의료 사업은 2004년 '교세라 메디컬'로 시작해 2017년 핵심 부품 사업에 편입됐다. 세라믹과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관절 및 임플란트 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큐렉소에 따르면 일본은 초고령 국가 중 한 곳이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일본 정형외과 기기 매출은 36억달러에서 56억달러로 약 6.5%의 연평균 성장이 예상된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일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35.9%로 추정된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교세라그룹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일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인허가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6073136i
Date : 2023-06-07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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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은 왜 모닝워크 S200을 선택했나?
훈련 결과 리포트 기능, VR 모드 강화 등 성능과 치료 효율성 개선김민영 교수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자신감 상승과 동기 부여 효과로""말을 강가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동기 유발의 중요성을 담은 유명한 격언이다. 이는 재활 분야에 있어서도 영원한 숙제다. 어떻게 하면 환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재활에 집중하도록 할 수 있을까?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능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주목하는 앞만 보고 걷는 지루한 재활 치료가 아닌 게임 하듯 VR 숲길과 공원 화면을 보면서 재활 치료를 받는 신개념 로봇 시스템을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가 선택했다.보행 능력의 회복을 위해 반복적 기계학습을 통한 뇌신경망의 재생 및 근육 재건, 관절 운동 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큐렉소 '모닝워크(Morning Walk)'의 차세대 버전이 바로 주인공이다.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최근 의학신문과 만나 "보행재활로봇 치료 도입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와 성인 환자에게 질 높고 안전한 보행치료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환자의 경우 발달 수준에 맞춘 다양한 가상현실 훈련으로 스스로 걸을 수 있다는 자신감 상승과 동기 부여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못 걷는 사람이 시도해보는 기회로서 만의 의미가 아닌 마비나 약한 비정상적인 다리를 힘을 주면서 걷는 습관을 주게 한다"며 "치료사의 보조를 받아가면서 훈련을 할 때 접근 등에 있어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부분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개발된 모닝워크는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으로 환자 탑승 및 치료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해, 기존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의 불편함을 줄였다.특히 2세대 모델인 모닝워크 S200은 기존 버전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증환자 탑승 및 하차 모드, 보간 조절 기능, 훈련 결과 리포트 기능 강화, VR 모드 강화 등 이전 버전 보다 성능과 치료 효율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환자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발동작에 중점을 둔 로봇으로, 중증 장애 어린이 환자에게 특화된 보행재활훈련이 가능하다.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등 성인 환자의 맞춤 재활운동에도 도움을 준다. 평지 보행과 계단, 경사로 오르내리기 등의 기능이 있으며 편마비 환자들을 위한 한 발 훈련 등 다양한 재활 운동 기능이 있다.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앞서는 특장점, 사이즈도 컴팩트 만족김민영 교수는 "학회 등을 통해 접하며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특장점이 있고 앞선 기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언제나 공간 싸움이 있는 의료기관 속 활용하는 사이즈 부분에서 아쉬움은 분명히 있었다"며 "하지만 신제품이 나오며 만족스러울 정도로 크기가 컴팩트해졌고, 도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다양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VR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 환자 기분 전환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인정했다. 김 교수는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단계적인 보행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점을 먼저 주목해야 하지만, 마치 제주 사려니숲길 등을 걷는 느낌을 주며 제품명처럼 아침 산책에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인상 깊었던 환자 케이스를 묻는 질문에서 그는 "언제나 손을 잡아야만하고 다리를 끌려가는 것처럼 걷는 5세 미만 아이가 있었다"며 "오랜 재활에도 성과가 크게 없었지만 모닝워크를 지금도 재활치료에 활용하며 확실히 걷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보다 더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제품의 효과를 인상적으로 체감했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이어 향후 차세대 제품이 출시된다면 보행 패턴이 중요한 기술의 특성상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안장을 비롯해 체중지지를 위한 기구들이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디지털혁신의료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김민영 교수는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활성화해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응하는 첨단 스마트 미래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CHA 미래의학연구원의 조직 중 하나로 혁신 의료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2차 의료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에 들어가 있는 역량을 살려서 디지털치료기기, 전자약, AI 분야에서도 두각을 내고자 한다.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부분도 관심이 많다"며 "임상 연구용으로 자체 보유한 동작 분석실을 통해 모닝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하며 환자 치료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6586
Date : 2023-05-08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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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큐렉소 대표 "인공관절 수술로봇, 이르면 올해 美 시장 진출"
- 하반기 중 美 FDA에 허가 신청- 한국MS와 AI 기반 수술로봇 개발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의료용 로봇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솔 기자인공관절 수술 로봇 기업 큐렉소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스트라이커와 정면승부를 펼쳐 세계 최대 시장에서 입지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에서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최근 "올해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 조인트'의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큐렉소는 hy(옛 한국야쿠르트)의 미국 계열사 씽크서지컬(TSI)과 함께 큐비스 조인트의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큐렉소는 hy의 자회사다.큐렉소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FDA의 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TSI가 현지 판매를 맡을 예정"이라며 "허가 신청 후 6개월 정도면 승인이 날 것"이라고 했다.큐렉소는 큐비스 조인트의 미국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인 마케츠앤드마케츠에 따르면 2020년 59억달러 규모였던 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은 2025년 12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큐렉소는 미국 시장을 뚫고 나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2020년 6월 진출한 인도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인도에서 판매가 급격히 늘면서 지난해 의료용 수술로봇 판매 대수는 62대였다. 2021년 30대에서 1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올 들어서도 순항 중이다. 올해 1분기에도 23대를 판매하며 분기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대표는 "의료용 수술로봇 주력 제품인 큐비스 조인트 가격은 글로벌 경쟁사 제품의 4분의 3 수준"이라며 "차별화된 가격경쟁력이 최대 강점"이라고 했다.지난해 큐렉소의 의료용 로봇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올 1분기에는 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공관절 보형물, 발효유 원재료 사업 등 다른 사업부문 매출을 처음으로 앞섰다. 큐렉소의 올해 의료용 로봇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41% 많은 300억원이다.큐렉소는 인공지능(AI)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수술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AI를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AI를 통해 수술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적응증을 무릎뿐만이 아니라 발목이나 어깨 등으로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의료로봇 개발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50557601
Date : 2023-05-05
한경 BIO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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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사업 궤도 오른 큐렉소…분기 사상 최대 실적
- 1분기 매출 195억 원·영업이익 11억 원…전년 比 859.7% 증가- 창립 후 처음으로 의료로봇사업이 무역사업 매출 앞질러 -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인도 판매 증가…판매 대수 더 증가할 듯국내 의료로봇 제조전문 기업 큐렉소의 의료로봇사업이 괄목 성장하고 있다. 처음으로 의료로봇 매출이 기존 무역 매출을 뛰어 넘으면서다. 이에 힘입어 큐렉소는 올해 1분기에서 회사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195억 원을 기록했다. 28일 큐렉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 잠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195억 원, 영업이익은 859.7% 증가한 11억 원, 당기순이익 1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수직상승한 이유로는 큐렉소의 의료로봇 판매가 급증하면서다. 그간 큐렉소는 지난 2011년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가 인수한 이래 지난해까지는 무역사업의 매출이 회사 매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의료로봇사업 잠정 매출은 84억 4,000만 원으로 무역사업 잠정 매출(83억 7,000만 원)을 소폭 앞질렀다. 여기에 임플란트사업 잠정 매출이 27억 1,000만 원을 기록했다. 의료로봇 판매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의 인도향 수출 덕분이다. 큐렉소는 이번 1분기에만 인도 메릴 라이프(구 메릴 헬스케어) 사에 큐비스-조인트를 추가로 16대 판매했다. 앞서 회사는 메릴 라이프에 2020년 큐비스-조인트 3대를 시작으로 2021년 5대, 2022년 29대를 꾸준히 판매해왔다. 큐비스-조인트는 CT영상을 기반으로 수술 전 수립한 수술 계획에 따라 정밀하게 뼈를 깎는 관절수술로봇이다. 이 관절수술로봇은 큐렉소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큐비스-조인트는 실시간 간격 측정(Gap-Check)을 통해 수술 중 계획 변경이 가능하며,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방식으로 여러 임플란트를 선택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에 따라 로봇이 자동으로 뼈를 깎아준다. 이에 큐렉소는 큐비스-조인트의 해외 진출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 봤다. 인도 외에도 일본 의료기기 회사 교세라와 일본 독점 판매 계약, 미국 FDA 인허가 등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큐렉소 관계자는 "인공관절 완전 자동 수술로봇을 대표하는 큐비스-조인트의 임상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어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큐렉소는 연초 회사가 설정한 의료로봇매출 가이던스 보다 더욱 높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당초 회사가 예상한 올해 연매출은 700억 원, 의료로봇사업에서는 연매출 300억 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큐렉소 관계자는 "의료로봇사업은 연말로 가면 예상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해 의료로봇 예상 판매 대수를 80대로 설정했는데, 1분기 조인트에서만 20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조인트에 대한 인도 내 추가적인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직은 이르지만 2분기 실적 발표가 나는 8월초가 되면 사업계획을 (우상향으로)다시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렉소의 의료로봇 포트폴리오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비롯한 ▲척추수술로봇(CUVIS-spine) ▲보행재활로봇(Morning Walk S200) ▲상지재활로봇(InMotion Arm) 등으로 구성됐다.그 중 큐비스-스파인은 4대, 모닝 워크 S200은 2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11282&sch_cate=F
Date : 2023-04-28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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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큐렉소, 의료로봇 파트너십 체결
로봇 제조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뉴로메카(348340)와 큐렉소(060280)가 의료로봇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뉴로메카(348340)와 큐렉소는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했다.뉴로메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 이후 큐렉소의 수술로봇·의료로봇의 조인트 모듈, 메뉴플레이터, 제어기 개발·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새로운 서비스 로봇 분야의 사업화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뉴로메카는 토털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을 만들어 왔다.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액추에이터, 제어기, 소프트웨어도 제조한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척추 수술로봇, 보행 재활로봇, 상지 재활로봇을 제조하는 국내 수술용 의료로봇 시장 1위 기업이다.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왼쪽)와 이재준 큐렉소 대표 모습. (사진=뉴로메카, 큐렉소)시장조사기관 마켓샌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은 2018년 64억6400만달러 규모였다. 이후 연평균 21.0%로 성장해 올해는 글로벌 시장이 167억42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의료로봇을 포함한 의료 자동화 시장은 세계적으로 연 9% 성장세다. 2025년에는 756억달러까지 시장 규모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큐렉소는 지난해 62대의 의료로봇 판매, 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의료로봇 80대 이상 및 전체 사업부 매출 700억 이상을 목표로 정했다. 지난 1분기에 23대의 의료로봇을 판매해 분기 단위 최대치를 기록했다.박종훈 대표는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큐렉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뉴로메카의 메뉴플레이터, 제어기, 액추에어터, 서비스 영역을 넘어 의료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겠다. 다양한 시장에서 효율적이고 빠른 성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재준 대표는 "국내 대표 일괄 로봇 솔루션을 가진 뉴로메카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품의 안정적 공급 및 원가절감, 의료로봇 최적화, 새로운 로봇 서비스 발굴을 단기·중기의 핵심적인 사업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큐렉소는 큐렉소가 가진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와 뉴로메카가 가진 로봇 제조 플랫폼 사업 영역에 대해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며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와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02486635577760&mediaCodeNo=257&OutLnkChk=Y
Date : 2023-04-19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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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교세라와 日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 진출
큐비스 조인트 독점 판매 계약 체결큐렉소가 일본 교세라와 일본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에 진출한다.큐렉소는 교세라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에 대한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제조·공급 및 교육을, 교세라는 일본 판매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큐비스 조인트는 수술 전 환자의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광학식 위치추적 카메라를 활용해 환자의 무릎뼈를 자동 절삭하는 수술로봇이다.큐렉소가 일본에 인공관절 수술로봇의 판로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인 교세라에 인공관절 수술로봇을 공급함으로써, 일본 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건강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교세라 측은 "인공관절 수술로봇을 일본에 도입해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의 건강 유지와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교세라는 산업 및 자동차 부품, 반도체 패키지, 전자제품, 의료기기(인공관절) 등을 생산하는 일본 소재의 글로벌 기업이다.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4185089i
Date : 2023-04-18
한경 BIO Insight